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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 기간, 혜택, 총정리

by economagazine 2025. 12. 17.

2026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 기간, 혜택, 총정리 썸네일

겨울철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 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2026)이 바로 오늘, 12월 17일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외국인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그 규모와 기간 면에서 예년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행사 기간 또한 대폭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친구를 둔 분들이나 관광 업계 종사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번 행사의 핵심 정보를 기간, 쇼핑 혜택,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상세하게 풀어드립니다.

 

1. 12월부터 2월까지, 68일간 이어지는 역대 최장 기간

이번 행사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개최 시기를 앞당기고 기간을 대폭 늘렸다는 점입니다. 통상적으로 1월에 시작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겨울철 소비 심리를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12월로 앞당겨 시작했습니다. 공식적인 행사 기간은 2025년 12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로, 기존 45일에서 무려 68일로 기간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세일 기간 연장을 넘어 연말연시와 설 연휴, 그리고 겨울 방학 시즌을 모두 아우르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게 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개막행사에서는 K-타이거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 거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는데, 약 두 달간 이어지는 이 긴 호흡의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한국의 겨울 매력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항공권 96% 할인부터 K-뷰티까지, 놓칠 수 없는 쇼핑 혜택

세일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행사의 할인 혜택은 그야말로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항공, 숙박, 쇼핑, 식음 등 민간 기업 1,750여 곳이 참여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항공 혜택입니다. 대한항공을 포함한 국내 10개 항공사가 해외발 한국행 노선에 대해 최대 96%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는 비행기 표 가격 때문에 한국 방문을 망설이던 잠재적 관광객들을 유인할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숙박과 유통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과 궁궐 관람권을 제공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은 투숙객에게 올리브영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등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외국인들이 필수 쇼핑 코스로 꼽는 CJ올리브영, 무신사 스탠다드, 삼진어묵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에서는 최대 9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여기에 유니온페이나 와우패스 등 외국인 전용 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 매장에서 최대 15% 즉시 할인 및 환급 혜택까지 더해져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입니다.

 

3. K-팝 댄스부터 미식 투어까지, 오감 만족 K-컬처 체험

2026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단순한 쇼핑 축제를 넘어선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바로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음식, 즐길 거리, 스타일, 힐링, 영감 등 5가지 주제로 나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치킨이나 비빔밥 같은 K-푸드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쿠킹 클래스가 열리며, 인천공항 환승객을 위한 특별 한식 조리 강습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1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K-타이거즈와 함께하는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방송사 견학, 스키 강습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들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벗어나 지방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시도도 돋보입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전주, 태백, 동해안으로 떠나는 K-트레인 상품은 열차 내에서 K-푸드를 시식하고 지역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프라인 거점 운영도 강화되었습니다. 명동 눈스퀘어 1층에는 웰컴센터가 상시 운영되어 할인권 제공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12 19 잠실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 전주를 순회하는 이동형 체험관인 플레이 트럭도 운영됩니다. 이번 2026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세계적으로 뜨거운 K-컬처의 인기를 실질적인 방한 관광 수요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폭제가 것입니다. 주변에 한국 여행을 계획 중인 외국인 지인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한국을 방문할 최고의 골든타임임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