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 예금자보호 1억원, 통장마다 될까? CMA · 분산예치 확인법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적용된 뒤에도 ‘통장마다 1억원인지’, ‘CMA와 펀드도 같은지’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제도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금융회사별·예금자 1인당 1억원을 보호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잔액의 크기만 볼 것이 아니라 어느 법인의 어떤 상품에 가입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원고는 2025년 9월 1일부터 적용된 1억원 한도를 기준으로, 금융회사별 계산 구조와 보호되는 상품·제외되는 상품, 여러 계좌를 관리할 때의 점검 순서를 설명합니다. 예금자보호는 수익률을 높이는 장치가 아니라 금융회사에 보험사고가 났을 때의 지급 한도를 정한 안전망이라는 점도 함께 짚겠습니다. 목차예금자보호 1억원은 어떻게 계산되나어떤 금융회사와 상품이 보호 대상인가여러 계좌를 둘 때 분산예치는 .. 2026. 8. 9.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거래시간 · 환율 · 개인 환전 영향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은 원·달러 환율이 밤에도 실시간으로 움직인다는 뜻인지, 개인의 은행 환전도 하루 종일 가능한지 묻는 독자가 많습니다. 한국은행과 정부의 2026년 7월 6일 안내에 따르면 국내 외환시장은 24시간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는 은행·외국 금융기관 등 시장참가자가 거래하는 도매 외환시장 제도 변화이며, 개인이 보는 환전 앱의 운영시간이나 환전 우대율이 자동으로 같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변화는 원화 거래의 접근성을 넓히는 인프라 개편입니다. 환율의 숫자 자체보다 누가 어느 시간대에 가격을 만들고, 그 가격이 개인 환전에 어떤 간접 영향을 주는지를 구분해야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거래시간 변화, 환율 확인 방법, 개인 환전·해외투자자에게 달라지는 점을 차례로 설명합니.. 2026. 8. 8. 가상자산 과세 2027년 시행, 250만원 · 세율 20% · 미리 준비할 것 가상자산 과세는 올해 바로 시작되는지, 수익이 얼마부터 과세되는지, 손실을 다른 소득과 합칠 수 있는지가 가장 많은 질문입니다. 국세청 안내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은 2027년 1월 1일 이후 발생분부터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됩니다. 연간 소득금액 250만원을 공제한 뒤 국세 20%가 적용되며,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2027년에 세금만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2026년 말 이전부터 보유한 자산은 취득가액을 정하는 기준일이 따로 있고, 거래소 밖 지갑이나 해외 거래 기록은 나중에 자동으로 복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시행일, 250만원 공제와 세율, 손익 계산·신고의 순서로 확인할 항목을 정리합니다. 특정 코인의 매수·매도.. 2026. 8. 8. 7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구성 · 환율 · 대외지급능력 읽는 법 한국은행이 8월 5일 7월 말 외환보유액을 공표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이 늘거나 줄었다는 소식은 원·달러 환율의 즉각적인 방향을 알려 주는 신호처럼 읽히기 쉽지만, 이 통계는 우선 국가가 대외 지급과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해 보유한 자산의 월말 잔액입니다. 독자에게 더 중요한 질문은 ‘외환보유액은 무엇으로 구성되는지’, ‘환율과 왜 같은 뜻이 아닌지’, ‘우리 경제의 대외지급능력을 판단할 때 무엇을 함께 봐야 하는지’입니다. 이번 글은 7월 말 통계의 공표 사실을 출발점으로 삼되, 월말 잔액은 환율·금리·자산가격의 평가 변동과 실제 거래가 섞인 결과라는 점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숫자를 볼 때는 한국은행 원문 표의 해당 월 수치·전월 대비·구성 항목을 먼저 확인해야 하며, 개인의 환전이나 투자 결정을 한 번의.. 2026. 8. 7. 폭염 특보 발령, 전기요금 · 농산물 가격 어떻게 달라질까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전기요금이 얼마나 오를까’, ‘채소값도 오르나’라는 경제적 질문이 뒤따릅니다. 폭염은 냉방 사용을 늘려 전력수요를 끌어올리고, 농축산물의 생육·출하·유통 비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력수요 증가가 모든 가구의 청구액 급등을 뜻하지 않고, 특보 발령이 모든 농산물 가격 상승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기상 위험이 가계지출과 물가로 전달되는 경로를 전기요금·농산물 수급·실제 가격 확인 순서로 살펴봤습니다. 목차폭염 특보가 전력수요를 늘려도 전기요금이 같은 폭으로 오르지 않는 이유폭염 농산물 가격은 생육·출하·유통 단계를 거쳐 움직입니다가계지출은 청구서·KAMIS·할인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폭염은 하나의 물가 지표가 아니라 비용 경로를 바꾸는 변수입니다 1. 폭염 특보가 전.. 2026. 8. 7. 8월 국고채 2년물 입찰, 금리 · 가격 · 개인 청약 확인법 재정경제부 국채시장 홈페이지에는 8월 3일 국고채 2년물의 신규발행과 통합발행 경쟁입찰 결과가 각각 올라왔습니다. ‘국고채 입찰금리가 나왔다’는 소식만으로 개인이 같은 조건으로 곧바로 살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날 결과가 어떤 시장의 숫자인지, 채권의 가격과 금리는 왜 반대로 움직이는지,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과는 무엇이 다른지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목차8월 3일 국고채 2년물 입찰 결과가 뜻하는 시장채권 금리와 가격을 함께 읽는 방법일반 국고채 대행입찰과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의 차이입찰 뉴스의 숫자보다 내 돈이 묶이는 기간을 먼저 봐야 합니다 1. 8월 3일 국고채 2년물 입찰 결과가 뜻하는 시장재정경제부 국채시장 홈페이지는 2026년 8월 3일자로 ‘국고채 2년물 국고03000-2803.. 2026. 8. 3. 이전 1 2 3 4 5 6 다음